'나우 유 씨 미2', 형보다 나은 아우 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7.11 16: 02

 전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외화 케이퍼 무비 중 관객수 1위의 기록을 세운 '나우 유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가 개봉을 한 주 앞둔 지난 주말 사전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 후 반응은 좋은 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진행한 사전 시사회를 열었다. 시사회 당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개봉 예정 영화 일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화려한 영상과 빠른 전개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lhzr****), ‘너무 멋지다ㅠㅠ비 멈추는 거 대박인듯!!! 마술+마법ㅋㅋㅋ’(네이버 qaz3****),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에 이끌려 마법을 보는듯한 느낌’(네이버 myle****), ‘개인적으로 1보다 2가 볼거리가 더 많아서 좋았음’(네이버 luck****) 등의 언급을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마술을 선보이는 '나우 유 씨 미 2'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곡성의 '현혹되지 말라' 가 여기에 쓰였어야 함....끝까지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네이버 seuk****)이라는 평으로 영화 속 예측 불가능한 반전에 대해 감탄을 드러내는 의견도 있었다.
더불어 ‘꼭 봐야 돼요. 진심 꿀잼!!’(네이버 tasi****), ‘재미있었음 3편도 나오길!’(네이버 myb1****)이라며 '나우 유 씨 미 2' 관람을 강력 추천하며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까지 앞서 드러내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렇듯 '나우 유 씨 미 2'는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등 전편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리지 캐플란, 주걸륜 등 뉴 페이스까지 합류, 존 추 감독의 지휘아래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매직쇼를 선보인다. 연출, 연기, 스토리 3박자를 모두 갖춘 수작이라는 평이 많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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