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대망의 첫 단콘 9월 확정..16년 만 체조경기장 공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11 14: 10

젝스키스의 대망의 첫 단독 콘서트가 9월 열린다. 
11일 소속사 YG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젝스키스는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 건 단독콘서트를 열게 됐다.
 

6월 단독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던 젝스키스는 YG와 계약을 체결한 후 팬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이후 멤버들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돼 있던 개인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공연 준비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의 게릴라 무대에 선 이후 재결합까지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 역시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는 바. 
이들이 어떤 무대를 꾸며낼지 '노랭이' 팬들의 눈과 귀과 쫑긋해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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