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메이드' 빅뱅, 탈진도 컨디션 난조도 '아무도 모르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11 10: 50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BIGBANG MADE(빅뱅 메이드)'가 지난 8일 공개한 명장면 선정 이벤트와 친구 추천 이벤트가 화제다.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빅뱅 메이드'가 지난 8일부터 스크린X 및 CGV 공식 페이스북에서 각각 진행 중인 명장면 선정 이벤트와 친구 추천 이벤트가 관객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사전 예매 이벤트와 복수 관람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빅뱅 메이드'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영화 홍보용 티셔츠와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BIGBANG 10 THE EXHIBITION A TO Z’ 티켓을 경품으로 마련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8일부터 11일까지 스크린X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creenxcgv)에서 진행하는 명장면 선정 이벤트는 빅뱅 멤버들의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NG 컷 영상과 함께 공개돼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관객들이 영화관람 후 자신이 생각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되는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에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명장면이 추천되어 영화에 대한 열띤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 대부분은 “콘서트 전날의 리허설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팬들한테 제일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욕심이 보였거든요”(페이스북_전다*), “탈진상태까지 갈 뻔했던 상황에서 다른 멤버도 모를 만큼 열심히 무대를 소화한 지드래곤! 정말 존경합니다”(페이스북_김효*) 등 최고의 콘서트를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 리허설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컨디션 난조에도 끝까지 공연을 마친 빅뱅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였던 장면을 추천했다.
이어 말뚝박기 등 게임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청년다움이 그대로 담겼던 씬을 추천한 관객들은 “뮤직비디오 찍으러 제주도에 갔던 씬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바쁜 와중에 모두들 진짜 진심으로 즐거워 보여서 좋았어요 멤버들끼리 자유롭게 노는 모습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페이스북_김민*) 등을 남기며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멤버들과 있는 편안한 모습을 인상깊게 봤음을 밝혔다.
이 외에도 서로 동영상을 지우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 수많은 장면을 추천하며 뜨거운 호응을 엿볼 수 있었던 명장면 선정 이벤트의 당첨자는 빅뱅 데뷔 10주년 30일 앞둔 7월 20일(수) 스크린X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빅뱅 메이드'는 현재 전국 CGV 일반관 및 스크린X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CGV Scree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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