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김기태, “원정 9연전 선수들 수고 많았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7.10 21: 50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위닝시리즈와 함께 원정 9연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KIA는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투수 홍건희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13-3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시즌 전적 37승 42패 1무로 이날 LG에 패한 롯데와 공동 5위가 됐다. 원정 9연전에선 한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4승 4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홍건희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홍건희의 호투와 타선이 찬스에서 집중력을 선보여 승리할 수 있었다. 원정 9연정 동안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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