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메디우먼 산부인과와 ‘사랑의 홀드’ 협약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7.10 19: 42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LG와의 사직 홈경기를 앞두고 메디우먼 산부인과와 ‘사랑의 홀드’ 협약식을 가졌다.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이뤄진 ‘사랑의 홀드’ 협약은 구단과 협력 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윤길현 선수가 1홀드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부산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해 사용한다. 대상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하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및 출산, 부인과 수술 등을 지원한다.
구단은 이번 협약을 맞아 7월 10일 경기를 ‘메디우먼 인구의 날 매치데이’로 지정했으며 관계자 150명이 이 날 야구장을 찾아 롯데의 승리를 기원한다. /jhrae@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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