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소유 "악플 다 읽는편..펑펑 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7.09 23: 41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악플에 상처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악플을 다 읽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 기억남는 것을 물어보는 질문에 "악플"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악플들이 다 기억난다. 못생겼다고, 못되게 생겼다고 하는 악플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또 "심한 말들이 많다. 댓글이 3천개 달리면 나는 3천개 다 읽는 편이다"라면서 극복법을 묻는 질문에 "펑펑 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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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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