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3연속 1R TKO승' 최두호, 5800만 원 보너스도 챙겼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7.09 18: 02

'슈퍼보이' 최두호(부산팀매드)가 보너스까지 챙겼다.
최두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 모바일 아레나서 열린 UFC TUF 23 피날레 페더급 경기서 티아고 타바레스(브라질)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타바레스의 테이크 다운에 고전했던 최두호는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를 앞세워 1라운드 2분 42초 만에 상대를 무너뜨렸다. 최두호는 이날 승리로 UFC 진출 후 3연속 1라운드 승리를 따냈다.

겹경사를 맞았다. 최두호는 이번 대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수상자로 선정되며 5만 달러(약 5800만 원)의 보너스를 거머쥐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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