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재덕 "토니안, 술 취하면 음신 손으로 먹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09 11: 02

이번주 '배틀트립'에서 오랜만에 국내여행지가 소개된다. 출연자로는 토니안과 김재덕, 그리고 이국주와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네 사람의 캐미가 역대 스튜디오 촬영 중 최고로 좋았다는 평이다.
평소 부산 출신으로 알려진 김재덕은 토니와 부산여행을 다녀오겠다고 결정. 부산에서 여행을 마치고 간단히 부산 소주를 즐겼다.

두 사람의 여행기를 본 MC들은 평소 본인들의 술버릇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에 김재덕은 “토니 형 술버릇 3단계가 있다”고 폭로했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소문난 토니의 술버릇으로는 1단계로 볼 씹기, 2단계로 손 지압하기, 그리고 취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는 3단계로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안영미 역시 “저는 술을 먹으면 자꾸 다른 지역으로 넘어간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시켰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조심해라. 일산에서 술 먹으면 북한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9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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