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였던 레스터, 나이지리아 FW 무사와 4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7.09 07: 3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프 레스터 시티가 오랜 시간 공들였던 나이지리아 공격수 아흐마드 무사(24, CSKA 모스크바)를 품었다.
레스터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사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올 여릉 레스터의 네 번째 영입이다.
레스터는 올 겨울 이적 시장부터 꾸준히 관심을 나타내던 무사를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득점력에 빠른 발과 개인기를 갖춘 무사는 레스터의 역습 축구에 안성맞춤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들였던 레스터, 나이지리아 FW 무사와 4년 계약

무사는 지난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서 13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도운 바 있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약 중이다./dolyng@osen.co.kr
[사진]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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