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양세형, 동생 양세찬 입대에 직접 이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7.09 07: 03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 입대 소식에 직접 '전동 이발기'를 들고 나타나 머리를 깎아줬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개그맨 유격특집’으로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까지 총 8인의 멤버가 입대 준비를 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동생 양세찬의 입대 소식에 형 양세형이 직접 동생의 이발을 도와주기로 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집안 화장실에서 이발을 시작했다. 형 양세형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전동 이발기와 빗을 들고 등장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형의 이발실력을 못미더워하던 양세찬은 형 양세찬에게 “이발 해본적 있냐”며 불안해했지만 양세형은 계속 자신을 믿으라며 양세찬을 다독였다. 결국 양세찬은 잘라져나가는 머리카락을보며 당황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6시 45분.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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