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X지숙, 신랑없어도 괜찮아..완벽한 셀프웨딩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09 00: 29

 배우 한채아와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셀프웨딩을 훌륭하게 마쳤다. 비록 신랑은 없었지만 두 사람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셀프 웨딩에 나선 같은 동네 주민 지숙과 한채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채아와 지숙은 자매처럼 절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성동구 주민인 지숙은 집에 놀러온 한채아를 정말 반가워했다. 지숙은 네일아트에 필요한 도구부터 매니큐어까지 다양한 도구를 자연스럽게 나눠줬다.  

파워블로거인 지숙은 한채아를 모델로 셀프 웨딩을 진행했다. 지숙은 파워블러거 답게 사진을 조명 장비부터 메이크업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지숙은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직접 한채아에게 최신 유행하는 과즙 메이크업을 해줬다. 한채아도 만족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두 사람은 드레스 샵에가서 드레스를 입어보며 사진 촬영에 나섰다. 지숙과 한채아는 신나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촬영하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서울 숲에서 본격적인 웨딩 촬영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사진 한장 한장 찍으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채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배우다운 매력을 드러냈다.힘겨운 셀프 웨딩을 마친 두 사람은 냉면을 먹으며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이국주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서 라임청과 복분자주를 만들었다. 전현무는 한강에서 열리는 야시장에서 애장품을 팔아서 유기견 센터에 기부 할 돈을 마련했다. 물건 판매를 마친 전현무는 홍대 탐방에 나섰다. 홍대 클럽에 가서 혼자서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북한산 요정 김반장과 그의 동료들은 비가 새는 지붕 수리에 나섰다. 세 사람은 지붕에 비닐과 방수포를 지붕에 덮었다. 그리고 지붕 보수를 하며 망가진 빗물받이 보수까지 마쳤다. 밋밋한 방수포에 페인트로 아름다운 그림을 더하며 행복한 일상을 완성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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