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vs차승원, 쇼핑 두고 티격태격..'역시 부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08 22: 10

 배우 유해진과 차승원이 쇼핑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쇼핑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해진은 시종일관 돈을 아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해진은 "없이 살아도 빚이 없어야 한다"며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먹을게 없다는 말과 함께 남주혁이 고기를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마트에 가야한다고 유해진을 설득했다. 유해진은 남주혁에게 "너도 없는 것에 적응해서 살아야 한다"며 "단 것 좋아하면 채소에 설탕 찍어먹어라"라고 다그쳤다.  
의견 대립을 벌이던 유해진과 차승원은 빈대떡을 나눠먹으면서 다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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