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바람난 남편 유지태에 "개자식" 분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08 20: 57

 
전도연이 바람난 남편 유지태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1회에서는 불륜 스캔들로 징역을 살게된 검사 남편 태준(유지태 분)과 이로 인해 변호사로 복귀한 혜경(전도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혜경은 재산을 정리하기 위해 태준의 교도소로 찾아갔다. 이에 태준은 서류에 사인을 해주며 "조금만 기다리면 뒤집을 수 있다"며 혜경을 손을 붙잡았다. 
하지만 혜경은 "다 나를 위한 거라고 하겠지만 당신은 그냥 나한테 개자식이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교도소를 나서며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깨진 관계에 못을 박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굿 와이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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