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인인 배우 톰 히들스턴을 새로운 제임스 본드로 강력 추천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새로운 제임스 본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톰 히들스턴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스위프트는 히들스턴이 새로운 제임스 본드로 완벽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는 히들스턴이 제임스 본드 연기를 위한 모든 것들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히들스턴은 지적이면서도 매력적이고 섹시하며 훌륭한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히들스턴이 '007' 시리즈에 합류한다면 스위프트는 자신이 '007' 테마송을 만들고 부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아마 기쁘게 이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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