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촬영 현장에서 훈훈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KBS는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자 저하가 '이리 오너라. 내 품속으로'라고 한다면 쏙 들어갈 것 같은 라온이. 새로운 떡밥이 풀릴수록 점점 더 끙끙 앓게 되는 '보유커플'의 케미"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자 용포를 입은 박보검이 내시 관복을 입고 있는 김유정을 위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KBS는 “갓을 쓰고 남장을 해도 케미 뿜뿜. 여기에 바람직한 키 차이 추가요. 자꾸 이렇게 잘 어울리면 첫 방 때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볼 것 같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선비 복장을 입은 두 사람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번달 15일 밤 10시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박보검, 김유정 조합은 사랑입니다”, “박보검, 김유정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