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센트, 부자 래퍼라고? 빚 못 갚고 결국 파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08 12: 30

유명 래퍼 50센트가 빚을 갚지 못하고 결국 파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켓주 연방 파산 법정은 50센트의 파산신청을 승인했다. 50센트는 지난 2003년 데뷔 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부유한 힙합가수 순위에도 올랐지만, 사업투자 실패 등으로 5000만 달러(약 610억원)의 빚을 지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50센트는 앞서 SNS에 돈다발에 둘러 싸여 호화로운 생활을 자랑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100달러짜리 지폐를 침대에 늘어놓고 돈 뭉치로 장난을 쳤고, 결국 직접 미국 하트퍼드 법원에 출두해 이에 대해 해명해야 했다. /seon@osen.co.kr

[사진]50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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