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덴, 8일 KIA전 노히트노런 후 첫 등판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7.07 21: 28

두산 베어스 우완 마이클 보우덴이 노히트노런 이후 첫 등판에 나선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뒤 다음날(8일) 잠실 KIA전 선발로 보우덴을 예고했다.
보우덴은 지난달 30일 잠실 NC전에서 9이닝 무피안타 9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으로 KBO 리그 13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바 있다. 보우덴은 7일 휴식을 받은 뒤 8일 처음으로 등판한다.

보우덴은 6월 5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3.25로 호투를 이어갔다. 보우덴이 노히트노런 효과를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A는 선발로 지크 스프루일을 예고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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