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하면 매진되기 힘든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이 3강 SK텔레콤과 ROX의 맞대결에 오랜만에 만원 사례에 성공했다.
7일 오후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SK텔레콤과 ROX의 2라운드 경기서 총좌석 756석이 모두 판매됐다.
OGN측은 "정확하게 몇번째 매진인지는 8일 오전에 파악할 수 있다. 총좌석 756석(1층 578석, 2층 178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또 한 번의 매진 사례에 대해 확인했다.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서 롤챔스 경기 첫 번째 매진은 지난 달 4일 SK텔레콤과 KT의 통신사 라이벌 대전이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