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손석희와 만남을 가졌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맷 데이먼은 이날 오후 JTBC '뉴스룸'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MBC '무한도전' 출연이 불발되며 맷 데이먼의 내한 방송 출연을 보기 힘든 것 아니냐는 팬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뉴스룸'을 통해 TV에서도 맷 데이먼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맷 데이먼의 '뉴스룸' 출연은 내한 직후인 지난 6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맷 데이먼은 '뉴스룸' 출연 제안을 받고 흔쾌히 승낙, 시간적으로 다소 여유가 있었던 7일 오후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뉴스룸'을 통해 맷 데이먼은 다시금 제이슨 본이라는 캐릭터로 돌아온 소감은 물론 영화 '제이슨 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