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수지, 과거 무슨 악연? "오늘 키포인트"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7.07 15: 11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측이 김우빈과 수지의 검찰청 만남 장면이 흥미로운 장면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1회 방송 이후 김우빈과 배수지가 과거에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분들이 많다. 두 사람이 검찰청에서 만나는 이 장면이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심상찮은 로맨스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오늘 2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7일(오늘) 방송될 2회 분에서는 김우빈과 배수지가 우연히 검찰청에서 마주치게 된 후 운명의 ‘뫼비우스 띠’를 가동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펼쳐진다.

지난 1회 방송 분에서는 노을(배수지)이 신준영(김우빈)을 향해 “알아 이 개자식아”라고 독설을 던지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터. 이와 관련 바닥에 엎어진 채 신준영을 째려보는 노을과 그런 노을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신준영의 눈빛이 교차되는 순간이 포착되면서, 고등학교 시절 서로 얽히고설키게 된 두 사람의 평탄지 않은 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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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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