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유주, '듀엣가요제' 아이돌 선후배 메보가 간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7.07 14: 23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성규와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오는 8일 '듀엣가요제'에 출격한다.
7일 MBC에 따르면, '듀엣가요제'에는 최근 OST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음색 깡패' 김필과 감미로운 목소리에 예능감까지 겸비한 인피니트의 성규가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서로 다른 음색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파워 청순'의 대명사로 떠오른 대세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까지 출연해 선배 아이돌 성규와 함께 아이돌 대표 메인보컬 라인을 형성했다.
지난주 크러쉬, 허영생팀은 각자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꾸며 청중평가단에게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바 있다. 이에 다시 만나게 되는 크러쉬 팀은 이번엔 어떤 색다른 편곡을 선보일지, 또 그동안 SM 가수의 곡만을 고집했던 허영생 팀은 과연 어떤 곡을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주목할 무대는 김윤아 팀. 이번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전해진 김윤아 팀은 '마치 록 페스티벌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는 평을 받을 만큼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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