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톡]맷 데이먼, 본격 내한일정 시작.韓관광 나설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7.07 11: 19

할리우드 맷 데이먼의 본격적인 내한 일정이 시작됐다.
맷 데이먼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2013년 영화 '엘리시움'을 들고 한국을 찾은 데 이은 약 3년 만이다.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맷 데이먼은 7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시작할 예정. 영화 '제이슨 본'을 통한 국내 공식 일정은 오는 8일에 예정돼 있는 터라 7일 맷 데이먼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7일 오전 현재까지 맷 데이먼은 호텔에 투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슨 본'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에 "현재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날 아시아 매체들과의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 지역으로 한국을 택한 만큼 다른 아시아 매체들이 한국을 찾아 맷 데이먼과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이 마무리 된 뒤 한국 관광에 나설 가능성 역시 높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만큼 맷 데이먼, 그리고 그와 함께 한국을 찾은 일리시아 비칸데르가 한국 나들이에 나설 수도 있다. 
한국 팬들이 맷 데이먼을 실제로 만날 기회는 오는 8일에 마련돼 있다.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맷 데이먼과 일리시아 비칸데르는 저녁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직접 한국 팬들과 스킨십을 나눌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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