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토크] '문제적 남자' 측 "역시 전현무, 대본 없이도 진행력 출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07 17: 00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제작진이 MC 전현무의 진행력을 극찬했다.
'문제적 남자' 측 관계자는 OSEN에 "이 프로그램은 대본 없이 출연자들이 문제를 풀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흘러가는데 그 가운데 전현무 씨의 진행력이 돋보인다"며 "다른 프로그램에서처럼 준비된 멘트를 치는 것은 아니지만 순발과 재치를 발휘한다. 스태프가 순간순간 그의 입담에 놀랄 때가 많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문제적 남자'는 '섹시한 뇌를 만나자'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두뇌를 풀가동 시킬 각양각색의 문제를 맞히는 여섯 뇌섹남들과 게스트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큰 재미를 안기고 있다. 

전현무를 필두로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박경 등 6명의 출연진은 문제를 놓고 열띤 경쟁심을 드러내면서도, 뜨거운 형제애를 보여주며 지켜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씨가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돋보이긴 하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많다. 문제 풀이에 뛰어난 이장원,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타일러, 유연한 두뇌를 가진 박경까지 앞으로 전개될 여섯 남자들의 차진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purplish@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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