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선수 윌린 로사리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1-2로 앞선 7회 1사 1루 상황에서 SK 세 번째 투수 전유수를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려 사실상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