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12G 연속 안타 행진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7.06 18: 39

한화 3루수 송광민이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송광민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3번 3루수로 출전, 1회 첫 타석이었던 0-0 1사 1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날렸다. 윤희상의 3구째 142km 빠른 공을 받아쳐 깔끔한 안타를 만들었다.
이로써 송광민은 6월 18일 청주 넥센전 이후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스타트를 끊었던 이용규가 3루를 돌아 홈으로 뛰는 과정에서 상대 중계 플레이에 아웃되며 타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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