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측 "'속편? 캐스팅부터 제목까지 전부 사실무근" [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06 18: 37

 '베를린'을 제작했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가 '베를린2'에 대한 캐스팅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강혜정 대표는 6일 오후 OSEN에 "'베를린2'와 관련해 리암 니슨이나 마크 러팔로를 비롯한 모든 배우 캐스팅 모두 사실무근이다"라며 "류승완 감독님이 현재 '군함도' 촬영에 들어가서 '베를린' 속편을 신경 쓸 상황이 아니다. '베를린2'는 아직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화진흥위원회에 어떻게 관련 정보가 올라갔는지에 대해 "지금 과정을 확인하고 있고 내려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 '베를린2:옵저버'라는 제목으로 캐스팅에 대한 정보가 게시된 바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베를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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