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벅 "좋은 추억의 선물 받았다"..소감

'슈가맨' 그룹 벅이 "좋은 추억을 선물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벅 김병수와 박성준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UN과 함께 '슈가맨' 종영 전 마지막 슈가맨으로 출연한 것.

김병수와 박성준은 "그룹 해체 이후 17년만의 방송 출연으로 설렘과 긴장으로 녹화를 마쳤다. 벅's 패밀리들이 순수하게 추억으로 20여년 만에 의리로, 뭉칠 수 있게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준 방송관계자들에게 특히 고맙다"며 "개인적으로도 좋은 추억의 선물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벅은 20년 전 안무팀, 스타일리스트, 매니저가 모두 모여 '슈가맨'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주니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