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신2' 측 "C.I.V.A 7일 '엠카' 데뷔, 특유 웃음 코드 기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05 14: 55

 모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Mnet ‘음악의 신2’가 배출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데뷔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작진이 기대를 높였다.
‘음악의 신2’ 제작진은 5일 “뮤직비디오에서도 ‘음악의 신’ 특유의 웃음 코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게스트로 나와 화제를 일으켰던 인물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C.I.V.A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7일 자정(8일 0시)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C.I.V.A는 ‘음악의 신2’에서 LTE 기획사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18년차 연습생 이수민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인기몰이한 김소희와 윤채경,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속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지만 멤버들의 톡톡 튀는 개성이 잘 어우러지며 실제 C.I.V.A의 데뷔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C.I.V.A는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C.I.V.A는 7일 생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자정(8일 0시)에는 데뷔곡 음원을 공개한다.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데뷔곡은 C.I.V.A의 롤 모델이자 LTE의 대표 이상민이 프로듀싱했던 DIVA '왜 불러' 리메이크 버전으로 원곡에 EDM 요소를 가미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빠른 리듬감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urplish@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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