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최강 악역→로코킹 '아시아도 흔들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05 14: 26

 배우 남궁민을 향한 아시아권(일본,중국,태국) 국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속사 측이 5일 밝혔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종영되기도 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남궁민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이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더불어 영화 드라마 캐스팅 제의 및 단독 팬미팅 요청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남궁민은 전작인 SBS '리멤버'를 통해 분노조절 장애 재벌2세 남규만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휘, 악역 캐릭터로 한동안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혔었다. 

하지만 이내 악역 남규만을 완벽히 벗고 '미녀공심이'를 통해 장난기 넘치며 코믹스럽고 정의로운 변호사 안단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로코킹으로 등극, 믿고 보는 배우 군에 합류한 모습이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촬영중인 '미녀공심이' 촬영이 마무리 되는데로 해외일정을 확정 짓고 아시아 전역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 nyc@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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