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X앤덥 '보란듯이', 2016년판 '썸' 되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05 11: 27

가수 손승연과 래퍼 앤덥의 신곡 '보란듯이'가 2016년판 '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0시 공개된 손승연X앤덥의 '보란듯이'는 소리바다와 올레뮤직,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소유X정기고의 '썸', 수지X백현의 '드림', 에디킴X이성경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잇는 남녀듀엣으로 매력을 어필 중이다.   
이 곡은 SNS와 모바일 메신저를 들여다보며 헤어진 연인의 근황을 파악하는 2016년식 사랑과 이별법을 감각적인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로 담아냈다. 

힙합 콘셉트의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팝 트랙으로,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한 동갑내기 절친 랩퍼 앤덥이 랩과 가사를 함께 했다. 
그동안 곡명, 아티스트 등 모든 것이 미공개된 채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 일명 '토스트송'으로 불리우며 많은 궁금증을 일으켰던 가운데, 라이브 영상 공개와 동시에 동갑내기 절친 케미 폭발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다. /seon@osen.co.kr
[사진]캐치팝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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