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년 안에는 하고 싶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정유미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관련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유미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직은 결혼에 대한 감각은 전혀 없다. 일반인 친구들은 몇 명 빼놓고 거의 다 했고, 연기자친구들이 조금 남아있는데, 그마저도 가버릴 거 같아서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애기 생기고 나면 더 못 만나고.. 결혼은 한 2년 안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나이 들어서 하면 노산이 걱정된다. 점점 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많은걸 함께하는 친구 같은 결혼생활을 꿈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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