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나도 동명이인..‘또 오해영’ 제목만으로 공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05 11: 15

 배우 정유미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언급하며 자신과 동명이인인 배우 정유미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관련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유미는 최근 본 작품이 있느냐는 질문에 “‘또 오해영을 보지는 못했는데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꼭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목을 듣고 딱 공감이 되더라. 다른 오해영 두 명이 나오는 이야기다. 나도 동명이인이기 때문에 듣는데 뭔가 느낌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 실제 정유미와 이름이 같아서 생긴 에피소드 많았다. 심지어 어제도 시사회를 갔는데 기사 하나의 타이틀이 ‘부산행’ 정유미씨와 헷갈리셨는지 그런 제목이 떴더라”며 “같이 예능프로그램 나가도 괜찮겠다. 샵에서 메이크업 할 때 잠깐 만났었다. 인사만 나누는 정도였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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