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J.K 롤링,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 작업중.."총 3부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05 10: 00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이 벌써 준비 중이다.
5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J.K 롤링이 벌써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 각본 작업 진행 마무리에 한창이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J.K 롤링이 벌써 두 번째 각본을 쓰고 있고, 3편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J.K.롤링은 앞서 해리포터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3부작으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던 바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작품으로,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다. 에디 레드메인이 뉴트 스캐맨더로, 콜린 파렐이 그레이브스로 출연한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까지 시리즈의 마지막 4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자 J.K. 롤링이 이번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 
오는 11월 18일 개봉. / nyc@osen.co.kr
[사진] '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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