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박소담, 살인용의자로 장혁 긴급 체포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이 장혁을 살인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에서 이영오(장혁 분)를 체포해 수사에 착수한 계진성(박소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스로 의문의 주사를 놓고 있는 영오를 발견한 진성은 그를 병원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곧바로 경찰서로 연행해 조사하며, 그가 쓰던 주사기와 앰플을 과학수사대에 보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해당 주사기는 비타민으로 밝혀졌다. 영오 역시 성분을 알지 못했다. 알고 보니 영오를 경찰서에 보낸 것은 그의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기던 아버지 이건명(허준호 분)이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뷰티풀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