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이선빈,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 '눈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04 10: 01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 출연 중인 이선빈이 신예다운 신선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선빈은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스토리를 다룬 ’38사기동대’에서 미모를 활용해 체납자들에게 접근하는 ‘꽃’ 조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힘 있는 눈빛으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인물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로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송옥숙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 중이다.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배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선빈은 특히 상황에 맞게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야 하는 조미주에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극의 재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2014년 김태희 주연의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書聖王羲之)’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마담 앙트완’, 아이콘의 ‘지.못.미’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이선빈은 새롭게 떠오르는 20대 여배우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선빈이 출연하는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38사기동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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