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인기가요' MC 소감.."실수도 귀엽게 봐주세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04 08: 23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석이 승연-정연 자매와 함께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민석은 4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 MC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귀엽게 봐 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전날 방송에서 승연-정연 자매와 처음 MC 마이크를 잡았다.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부르며 등장한 그는 첫 음악 프로그램 진행인데도 매끄럽고 능숙한 말솜씨로 합격점을 받았다. 
생방송에서 전화 연결에 성공한 승연-정연의 어머니가 사윗감으로 탐낼 정도.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마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 김민석을 향해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에서 최강수 역을 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