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아이가다섯', 거침없이 달린다..또 자체최고 '31%'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7.04 07: 19

'아이가 다섯'이 또 다시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전국 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6.8%에 비해 4.2% 포인트 수직상승한 수치이자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30.9%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로써 '아이가 다섯'은 다시 한 번 적수 없는 주말극 최강자로 등극,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반면 MBC '가화만사성'은 19.3%, '옥중화'는 18.7%, SBS '그래 그런거야'는 8.5%, '미녀 공심이'는 13%를 각각 얻었다.
'아이가 다섯'은 재혼 가정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상민(성훈 분)과 연태(신혜선 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인기 요소로 손꼽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연태가 상민의 형제관계를 알게 되면서 눈물의 이별을 고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