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장수게임 리니지가 변함없는 위용을 보여줬다. PvP(이용자간 대전, Player vs. Player)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 'LFC(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 상암 전용경기장에서 준비된 456석을 모두 채웠다.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리니지 'LFC(리니지 파이터 챔피언십)'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단체전 4강 경기는 어렌인전투요(켈로스)와 미치광이엘케이(마프르), 캐스톨어린(캐스톨)과 빠염(기란)이 붙는다.
LFC는 게임 안에 있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로 리니지 콜로세움은 과거 인기 콘텐츠였던 ‘리니지 토너먼트’의 최신 버전이다. 리니지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LWC(Lineage World Championship)라는 이름으로 PvP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LFC에서 엔씨소프트가 준비한 좌석은 시야가 불편한 좌석을 제외하고 모두 456석. 관객석은 모두 매진됐다. 지난달 22일 1차 판매분은 판매 5초만에 전량 매진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