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억울한 마음에 미친 공약…"브라질리언 왁싱할 것"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7.03 19: 39

'1박 2일' 데프콘이 도둑잡기 게임에서 자신을 도둑으로 몰아가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데프콘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잠자리 복불복으로 도둑잡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미 멤버 차태현이 도둑으로 몰려 탈락한 가운데, 정준영은 데프콘을 범인으로 몰아갔다. 당황한 데프콘은 "김종민이 범인이다"고 우겼지만, 다들 믿지 않자 소리를 지르며 "내가 도둑이라면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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