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새롭게 돌아온다, 오늘 3쿼터 시작…"반 이상 새로운 코너"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7.03 10: 17

tvN ‘코미디빅리그'가 더 재미있고 신선한 코너를 무기로 2016년 3쿼터로 돌아온다. 
tvN은 3일 이같이 밝히며 오늘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6년 3쿼터 첫 라운드로 코너의 반 이상을 새롭게 단장해 시청자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쿼터 1위를 차지한‘깝스’의 박나래-황제성 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핼머니’, ‘여자 사람 친구’에서 심쿵한 케미로 환상의 조합을 펼쳤던 장도연-양세찬 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LOVE is 뭔들’등 막강한 코너의 등장이 새 쿼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찐찌버거’박규선은 ‘BOB패밀리’라는 코너를 통해‘대세’양세형과3년 만의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밖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허언증을 가리는 코너 ‘쇼미더구라’,갑에게 날리는 을의 시원한 한 방 ‘사이다펀치’, ‘개국공신’을 잇는 에피소드 형식의 코미디 ‘CSI’ 등 막강한 웃음을 펼칠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기존 강호의 위력을 보여줄 코너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전한다. ‘대세돌’ B1A4는‘오지라퍼’코너에 특별 출연해 SNS에 올린‘여행 허세’에 관한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출격 이후 줄곧 누적 순위 상위권을 지켜온 ‘왕자의 게임’,장수 코너 ‘엑스트라’,한 층 더 신나는 비트를 장착한 ‘크레이지’등도 기대를 모은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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