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타잔' 스카스가드, "복근 위해 하루 7천kcal 섭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03 09: 45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타잔'(데이빗 예이츠 감독)의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영화 속 완벽한 복근 비결을 공개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은 최근 인터뷰에서 주인공 타잔 역할을 위해 복근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자신만의 비결을 밝힌 것.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약 3개월간 근육 운동을하며 평소 자신의 음식섭취량의 3배에 달하는 하루 7000 칼로리 이상을 섭취했다. 증가한 체중은 약 13kg.

그는 "설탕, 밀가루, 유제품, 알코올 섭취를 엄격하게 금하며 하루에 6끼로 적게 나눠 먹고 하루 두 번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운동을 병행했다"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레전드 오브 타잔'은 돌아온 밀림의 전설, 타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타잔이 제인을 만나게 되면서 밀림을 떠난 지 2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제 문명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살던 타잔은 밀림 개발 음모를 꾸미는 일당들에게서 사랑하는 아내 제인과 밀림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밀림으로 돌아와 인간과 대결을 펼친다. 지난 달 29일 국내 개봉. / nyc@osen.co.kr
[사진] '레전드 오브 타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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