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측 "탁재훈 출연..공백기 무색한 예능감 발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7.03 09: 10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측이 탁재훈의 입담에 대해 "공백기가 무색했다"고 밝혔다.
3일 MBC에 따르면, MLT-31 출연자로 김구라, 안혁모, 이은결, 탁재훈, 장기하가 출연한다.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탁재훈. 3년 만에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탁재훈은 종잡을 수 없는 멘트와 허를 찌르는 개그로 예능계를 종횡무진 하던 베테랑 방송인. 최근 탁재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3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탁월한 예능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천재 뮤지션 장기하. 이번 녹화에서 장기하는 독특한 음악스타일과 톡톡 튀는 성격의 소유자답게 신선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녹화에는 3회 우승 전력의 이은결이 가세할 예정.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0년 경력의 마술사 이은결은 '마리텔'에 다수 출연하며 쟁쟁한 출연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던 강력한 우승후보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 안혁모가 출연한다. 이들이 참여한 '마리텔'은 오늘(3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9일(토)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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