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中 접수한 이민우, 하반기엔 신화로 컴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03 08: 55

'중국에서도 신화창조'
신화 이민우가 베이징을 뜨겁게 달궜다.
 

이민우는 2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베이징에서 '2016 M LIVE CONCERT ‘OFF THE RECORD’ in Beij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TEN'의 타이틀곡 'TAXI'와 정규 1집 수록곡 'PUNCH' 무대로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만난 중국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One in a million', ‘Sweet Girl’, ‘신기루’, ‘Play My Song’ 등 여심을 저격하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Love Supreme', ‘Girl Friend’, ‘Just One Night’, ‘남자를 믿지마’, ‘Honey 꼬시기’ 등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도 빠질 수 없었다. 
 
또, 마크 론슨의 ‘Uptown Funk’를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와 함께 펼친 이민우는 ‘The M Style’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리믹스한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의 함성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다시 무대에 오른 이민우는 정규 4집 수록곡 ‘I ‘M’ U’와 2집 타이틀곡 ‘Bump!!!’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베이징에서 오랜만에 개최된 솔로 콘서트인데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올 하반기 신화의 새 앨범으로 인사드릴 예정인 이민우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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