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릴리 콜린스, 타투로 韓사랑 듬뿍.."놀랍고 아름다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03 08: 32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한국에 대한 사랑을 가득 드러냈다.
릴리 콜린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놀라운 한국 여정으로 부터 얻은 아름다운 기념. 감사합니다..(..A beautiful keepsake from an incredibly memorable Korean adventure. Thank you..)"란 글과 함께 등 위쪽에 새긴 타투의 모습을 공개했다. 'Love Always and Forever'란 글귀와 웅크리고 앉아있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도 릴리 콜린스는 SNS에 한국 여행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한국 탐방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던 바다. 수산시장, 바다, 동대문, 청계천, 경복궁 등을 다니며 즐거워하는 릴리 콜린스의 모습에서는 붉은 단발머리, 생기 넘치는 몸짓 등이 인상적이다.

릴리 콜린스는 '러브 로지', '백설공주' 등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로 봉준호 감독의 '옥자' 촬영을 위해 몇 달 전 한국을 찾았던 바다.
한편 '옥자'는 미자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nyc@osen.co.kr
[사진]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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