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뉴칼+7인 꽃남꽃녀 '눈호강 제대로 했어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7.01 23: 01

꽃남꽃녀들이 뉴칼레도니아에 입성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칼레도니아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제는 '꽃남꽃녀'. 7인의 선남선녀들이 김병만과 함께 정글로 떠났다.
소녀시대 멤버로 처음 합류한 유리는 "멤버들이 정글 간다는 소리에 다같이 소리를 질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유리 외에도 윤박, 차은우, 허경환, 김영광, 홍석천 등 다양한 분야의 꽃남들이 함께 정글 탐험을 떠났다. 제작진은 첫 미션으로 뉴칼레도니아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라는 것을 이용, 극 중 대사인 "흰천과 바람이면 어디든 떠날 수 있다" 처럼 무동력 배로 생존지를 찾으라고 했다.

윈드서핑을 한 적이 있는 김병만의 리드로 멤버들은 2시간 만에 육지에 닿았고, 생존을 시작했다. 하지만 병만족이 섬을 둘러보는 사이 제작진은 짐이 있는 배를 돌려보냈고, 병만족은 24시간 동안 맨몸으로 살아야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김병만은 유리에게 카메라맨을 속여 카메라에 부착된 뷰파인더를 잠깐 뺏게(?) 했고, 뷰파인더로 빛을 모아 겨우 불을 붙였다. 병만족은 맨몸으로 사냥을 하느라 고군분투했다.
이날 7인의 꽃남꽃녀는 천국에 가까운 풍광을 자랑하는 뉴칼레도니아에서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제대로 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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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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