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계룡그룹은 1일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사옥 East에서 ‘건설 IoT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KT와 계룡그룹에 속한 계룡건설과 KR산업은 신규 건설현장에 IoT를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 두 회사가 보수 및 관리하고 있는 전국의 도로, 터널, 교량을 비롯한 건물에도 IoT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KT는 계룡건설과 KR산업의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IoT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관리를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계룡그룹 측은 이번 KT와의 MOU를 통해 아파트, 공항, 도로, 터널,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에 첨단 IoT 기술을 접목,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왼쪽부터 유재봉 계룡건설 전무, 김준근 KT IoT 사업단장, 박종화 KR산업 사장 이 ‘건설 IoT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