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급형 X 캠 출시...최대지원금 25만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7.01 18: 05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X Cam(엑스캠)’을 30일부터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X 캠의 출고가는 49만 5000원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공시지원금은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14만 1000원, ‘데이터59.9’ 요금제에서는 22만 5000원이다. ‘데이터 100’에서는 25만 원을 지원받아 추가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20만 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색상은 티탄, 화이트 두 가지다.
X 캠은 G5의 프리미엄 기능인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1300만 화소의 일반렌즈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렌즈가 들어가 있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소비자들에 맞춘 X 캠은 카메라와 함께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진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X 캠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LG유플러스만의 U+TV 직캠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X 캠은 홈키를 전면에 노출시켜 편리하게 메뉴 조작이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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