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상원, 유구골 통증 1군 말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7.01 17: 23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백상원이 유구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백상원이 오른 손바닥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유구골 통증 증세로 파악됐다"면서 "더 진행될 경우 미세 골절로 발전될 수 있어 선수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백상원은 올 시즌 73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3리(233타수 66안타) 1홈런 29타점 30득점 6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백상원과 이상훈이 말소되고 최재원과 이성규가 1군에 합류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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