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1일 오후 6시 30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9차전이 오후 4시 40분경 우천 연기 결정이 났다.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경기 시간이 다가옴에도 비가 그치지 않아 경기가 연기됐다.
이로써 LG는 시즌 9번째, SK는 시즌 4번째 우천 연기가 나왔다. 이 경기는 추후 대편성된다.
한편 2일 선발투수로 LG는 소사를, SK는 김광현을 그대로 예고했다. /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