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O리그 사직 kt-롯데전 우천 취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7.01 16: 48

장마의 영향으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취소됐다.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7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장마전선의 전국적인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도 오전부터 장마비가 내렸고 오후 3시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그라운드는 촉촉히 젖었다. 경기감독관은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2일 양 팀의 맞대결에서 kt는 요한 피노를,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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